예비 고1 09 약대 지원 질문 제가 아직 대학교 입시나 그런 거 잘 몰라서 여쭤봅니다. 1.제

1. 1.0이 아니면 이제는 어떤 방법으로도 수시로 약대 가기는 매우 어려울겁니다.(아닐 수도 있지만 1.0에 수렴해야하겠지요. 15교육과정에서 2점대가 약대가는 사례가 모레사장에 바늘찾기인 것 처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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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내신은 당연히 버리시면 안됩니다. 갑자기 대학들이 정시에서 내신을 고비율반영할 수도 있고, 수느엉적은 상승이 가능한 반면 내신은 평생 남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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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현재까지는 내신이나 생기부를 보는 경우가 매우 드물며 있어도 서울대를 제외하고는 아무 의미 없는 수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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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3년간 어떤 공부르 하느냐에 따라 다르지만 1년만에 의대를 가는 사람도 있고 7년동안 지방대 약대도 못붙는 사람도 있습니다. 다만 3년은 절대적으로 볼 때 절대 부족한 시간은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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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시 준비해야한다면 쓸데없는 학원 다니지 말고(학군지라면 됩니다만 09를 재수생커리큘럼으로 받아주는 곳을 찾으셔야겠네요.) 인강의 도움을 받는게 매우 적합해보입니다. 특히 수학을 올려야하니 혀우진 선생님의 시발점으로 시작해서 현우진 커리를 타는걸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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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차피 수능 치려면 뉴런을 들어야하니 시발점이 훨씬 편할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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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론

1. 그 무슨 일이 생길지 모르니 내신을 다 버리면 안되고 적당히 2.0은 반드시 받아내야한다. 중간중간 1이 껴있으면 최고라고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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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정시로 약대를 뚫는다는건 정시로 연고대의 최고과들을 붙는것과 같다. 즉 수학을 만점에 가깝게 받던지, 혹은 수학을 턱걸이 1혹은 2로 받고 나머지를 올1을 받는 수준의 공부를 해내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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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불가능한건 아니나, 97% 이상의 정시파이터들은 정시공부를 핑계로 확보된 거대한 시간을 관리없이 노는곳에 써버리곤 해 결과적으로 내신을 알뜰히 챙기며 정시와 수시에 에너지를 고르게 투자한 학생들보다 못보는 경우가 허다하다. 때문에 정시 생각을 했다면 무슨일이 있어도 하루 6시간 이상은 정시공부에 매진해야하며 중간에 내신이 갑자기 잘 안나오더라도 흔들리지 말고 정시에 집중해야한다. 다만, 입시가 계속해서 바뀌니 필요할 경우 본인의 판단을 더 우선시하는것이 옳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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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원하겠습니다. 3년 후 약대생으로 볼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파이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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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

첫시험 중간고사는 인생과 부모님을 걸었다고 생각하고 모든 힘을 다해 쳐보세요. 학교 선생님 수업안이해 안해도 되니 프린트에 말하는것만 기록하듯이 아무 생각안하도 되고 일단 옮긴 후 암기를 하든 뭘 하든 간에 공부를 하시고 무조건 첫 중간고사는 인생의 모든걸 다 갈아서 2달간 준비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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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간고사가 끝나고, 1.0혹은 그에 준하는 성적으로 기말고사를 통해 복구할 수 없다면 바로 정시에 전념하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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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그게 아니거나 1.0 근처에 있고, 복구가 가능하다고 판단된다면 반드시 수시에 목숨걸고 하셔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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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모든 답변은 중학교의 성적이 그대로 유지되며 고등학교에서 유의미한 등급을 거둘 수 없을 때를 상정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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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대가는 가장 쉬운 방법은 1.0을 만든 후 적당한 수능 최저로 지방에 있는 지역인재 약대를 교과전형(성적만 보거나 일부 학생부를 보더라도 성적을 90% 가까이 반영하는 전형)으로 들어가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