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성근 김치볶음밥, 김치 상태별로 양념 어떻게 달라지나요? ...
임성근 김치볶음밥, 김치 상태별로 양념 어떻게 달라지나요?
안녕하세요 이렇게 한번 만들어 보세요
김치 상태에 따라 양념을 달리하는 이유는 맛의 균형을 맞추기 위해서입니다. 묵은 김치는 이미 신맛이 강하게 올라와 있기 때문에 설탕이나 매실액 같은 단맛을 조금 더해주면 맛이 부드러워지고, 덜 익은 김치는 아직 산미가 부족하니 식초를 살짝 넣어주면 발효된 듯한 맛을 보완할 수 있습니다. 여기서 중요한 건 양을 과하지 않게 조절하는 겁니다. 설탕은 김치 한 포기 기준으로 작은술 1 정도만, 식초는 반 작은술 정도만 넣어도 충분합니다.
그 외에 주의할 점은 김치 종류에 따라 양념의 강도를 달리하는 겁니다. 배추김치는 기본 양념이 잘 어울리지만, 열무김치나 갓김치는 원래 알싸한 맛이 강하니 마늘과 생강을 조금 줄여주는 게 좋습니다. 또 백김치처럼 맑은 김치는 고춧가루를 거의 쓰지 않고 대신 배나 사과 같은 과일을 더해 단맛과 향을 살려야 하고요.
참고해주세요
맛난요리하세요
오늘도 멋진 하루 만드세요
